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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274인, 광명갑 유재성 예비후보 지지선언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19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광명 갑 지역구에 출마한 유재성 예비후보를 지지선언을 했다.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연합회 광명시 갑 위원회 소속 권리당원 274명은 이날 광명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유재성 예비후보 캠프사무소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유재성 후보가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에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지 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유재성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핵심 공약 중에 하나인 기본소득과 기본주거, 기본금융 과을 기본권을 위한 기본사회 광명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과 광명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기본사회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무능한 윤석열 정권 교체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라며 “유재성 후보의 당선은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이라도 덧붙였다. 또한 “청년 유재성 후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통찰력과 전략적 사고를 활용하여 복잡한 이슈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그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저희 권리당원 연합은 유재성 후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유재성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광명시 갑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과 함께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 유재성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시기를 광명 시민분들에게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유재성 예비후보는 “2024년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정권 창출을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전환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모든 국민이 노후 걱정없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스스로 자립하여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본사회가 정착되어야 할 시기”라며 “아울러 이번 총선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 하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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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만·박시영 '세상, 우리가 바꿀까?' 북콘서트 개최방송인 서승만씨와 박시영TV 박시영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에서 '세상, 우리가 바꿀까?"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승만씨는 "여러 군데 출판기념회를 (사회자로서) 다니다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책을 쓰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는 1982년도에 데뷔 이후 문화예술과 뮤지컬 연출, 영화감독 등 다양하게 일을 했는데 나만큼 프로필이 대단한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의 내부의 적, 소위 말하는 수박 같은 사람이 아닌 제대로 일 잘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출판기념회 사회자로 지원하다가 나의 지난 40년을 돌이켜 보자는 마음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라며 북콘서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그에 대한 무수한 비판에 대해서 좀 조사해 보니, 내가 보기에는 (이재명은) 너무 훌륭하시고 이런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리더로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해 가짜 뉴스로 통해 악마화시키는 것 같아서 도와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대선 때도 도와줬는데, 그 이후로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놀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박시영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적극적으로 뛰고 개혁적인 마인드가 있는 정치 신인들과 청와대 출신의 검찰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그런 분들이 좀 손을 맞잡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를 돕는 분들의 신인들이 너무 얼굴이 많이 안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늘 북콘서트로 통해) 그런 예비후보자들의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좀 열어줘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위기와 혼란의 시대에 수많은 시민들이 진실을 그리고 희망을 갈망하고 있다"라며 "서승만, 박시영 동지는 빼어난 해안과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민주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왔다"라고 이들을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 출간된 '2024 대한민국 정치 트렌드'와 '같은 작은 영웅 서승만'은 두 동지가 그동안 걸어왔던 삶의 궤적의 결정판"이라며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모든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지혜를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서승만·박시영 북콘서트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비례)·신현영(비례), 개그맨 이용식, 배우 이기영을 비롯하여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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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화성을 예비후보 "이재명 피습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더불어민주당 장세환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이재명 당대표가 피습을 당한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테러”라며 진상 규명 촉구에 나섰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3일 오후 SNS를 통해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며 “정치인에 대한 폭력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반대 의견에 대한 존중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일갈했다. 그리고 “현재 테러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경위, 정치적 성향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개인적 원한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씨의 범행 동기와 경위, 정치적 성향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개인적 원한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동참한다"라며 "정치인에 대한 폭력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끝으로 "정치권과 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인에 대한 폭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치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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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광명갑 예비후보 "이재명 급습,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더불어민주당 유재성 경기도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지난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급습을 당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성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광명시 선거캠프에서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며 “명백한 정치테러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라고 비판했다. 이어 "비록 이재명 대표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은 외신에도 특집으로 보도가 될 만큼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우려를 안겨주었다"라며 규탄 성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정치적 성향과 무관한 단독 범행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정치적 폭력이나 혐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정치적 여론과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 성토했다. 그리고 아울러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이번 피습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고 철저히 규명 ▲정치적 폭력이나 혐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정치적 폭력이나 혐오 범죄 예방 위한 노력 등 3가지를 요구했다. 그는 끝으로 "오늘부터 잠정적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모두 멈추고, 테러사건에 대한 신상규명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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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대표 '불평등 해소위해 기본소득 필요'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상임대표: 유재성)가 26일 오후, 경기도 광명 철산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사회’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 유재성 상임대표는 "현대 사회는 교육 불평등, 의료 불평등, 기회 불평등 등 아주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며 "현 세대와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 지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소득·금융·교육·의료·서비스 등 국민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개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와 국가가 도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기본사회는 각 개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교육, 건강, 안전 등 각 분야에서 공평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이는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각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소득은 모든 사람이 생활의 기본을 보장받는 것을 목표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본사회로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명본부는 앞으로 광명시 일대에서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교육, 기본의료, 기본서비스, 을(乙) 기본권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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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의 탁트인 정치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12일 영등포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 1층에서 전)영등포구청장 채현일의 출판기념회가 1000여명의 관내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날 이재명 당대표의 '채현일의 탁트인 정치' 출간에 대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만들어 낼 채현일의 청사진이 담겨있다"는 축전를 보내왔으며, 참석한 내빈은 서은숙 · 박정현 최고위원님과 김두관 · 강득구 · 우원식 · 박홍근 · 허영 국회의원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님, 정원오 성동구청장님, 이동진 풀뿌리 정치연대 상임대표님(전 도봉구청장),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님 등 자치단체장님도 축하 메세지를 보내와 채현일의 탁트인 정치의 출간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재강 전 경기도 부지사님 비롯한 더새로 포럼회원, 박시영 대표님, 서울시와 청와대에서 동고동락 했던 분들도 함께 해주었으며,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한 정치인 채현일은 출판된 책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의 비젼과 방향을 솔직하게 담았다고 고백한다. "책임지지 않은 권력을 책임지는 권력으로 만드는게 '탁트인 정치'가 나아갈 본질적 방향이다" 힘주어 말하는 그에게 도전하는 정치인으로서의 기백이 느껴진다. 이제 영등포도 달라져야 한다며, 20여년동안의 그 사람이 그사람인 영등포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 책임지는 정치를 표방하는 채현일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어느 지지자의 목소리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것은 기분만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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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 “수박 색출명단, 이재명에게 부담만 줄 것” 우려지난 27일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민주당 내에 이탈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일부 이재명 지지자들이 체포 동의안에 찬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민주당 의원 명단을 만들어 유포하는 것에 대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희준 촛불시민연대 대표는 기자와 한 통화에서 "처음에는 (명단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었지만, 생각해 보니 이런 행동들이 제가 이재명 대표에게 혹시라도 누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판단에 후회감이 들었다"라며 "섣부르게 명단 돌리는 것보다는 정확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며, 무분별하게 배포하는 건 자제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리고 "차라리 낙선 운동은 수면 밑에서 총선을 통해 표로 심판하고, 명단 돌리기가 아닌 각 지역별 당원민심을 모아서 차기 총선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자칫 잘못된 명단 유포는 이재명 대표에게 부담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지자모임 관계자도 "소위 말하는 '수박 살생부' 명단이나 문자 폭탄은 일부 당원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수의 이재명 지지자들은 오히려 이번 계기로 당원들이 다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당원가입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지활동을 하고 있는 박모 씨(안양)는 "민주당 의원 170여 표 중 138표 부결은 민주당 80%의 국회의원님들이 이재명 대표님과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라며 "가결 16표면 10%에 불과하고 부결표가 90%에 가까운데, 오히려 압도적인 지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정확한(무기명 투표로) 수박 명단 조리돌림 문자폭탄보다 부결 선택하셨을 것으로 예상되는 138분께 후원이나 감사 문자를 드리는 것이 이재명 대표님께 더 힘이 되는 방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당대표도 지난 2월 14일, 더불어주당 당원존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요새도 수박이라고 문자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나? 이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금도 (수박명단) 문자폭탄이나 표를 만들어서 돌아다니던데, 그렇게 해놓으면 그기(명단)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 누구를 원망하겠나"라며 "결국엔 나에게 공격의 빌미가 되는 것이기에 득이 아니라 실이 되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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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농민·청년·예술인 등 기본소득 확대·추진 할것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범주별 기본소득인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농어촌기본소득과 청년기본소득, 예술인 기본소득까지 확대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25일 오후 농촌과 농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재욱) 주최로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김 후보 선대위 조직 3본부(동민본부), 기본소득 실천연대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또한 "농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이 좋아지는 것이야말로 경기도가 기본이 될 것이며, 도지사가 되면, 농민기본소득을 확대 강화시켜 경기도 농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을 반드시 높게 하여 기본소득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 총괄조직 총괄부본부장은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을 반드시 계승하고, 특히, 농민 기본소득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결의와 의지를 보았다"라며 "경기도민들의 삶과 생활의 질을 우선하는 경제전문가임을 오늘 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기본소득 실천연대 상임대표는 "현재 농민기본소득과, 농어촌기본소득대한 경기도민들의 관심이 드높고, 농민기본소득과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을 막아내야 한다"며 "특히, 기본소득은 소멸성 지역 화폐로 지급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대,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농민단체가 제안한 농어업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김동연 후보는 "모든 사항을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이들의 정책제안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농민단체와 김동연 후보는 ▲농촌·농민 기본소득확대와 농어촌 생활권 정비 ▲공급공식에 친환경 농산물·로컬푸드 공급확대 ▲농어업·농어촌 먹거리 위원회 개편 ▲친환경 재배면적·유기농업확대 ▲재생에너지 산업거점 농촌 햇빛·바람·바이오에너지 연금지급 ▲광역단위 인력중개센터 설치로 농어촌 일손 부족문제해결 ▲귀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확대 등 7가지 정책 제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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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수언론의 더러운 여론조사, 또 속으시겠습니까?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극우언론인 뉴데일리 의뢰로 어떤 여론조사가 이루어 졌다. 아무리 상대 당이라고 하더라도 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에 여론조사 발표는 흔치 않은 일이다. 사건의 시작은 뉴데일리가 경기도지사 양자대결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작이 되었으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마자 보수언론들 중심으로 그 여론조사 결과가 순식간에 온라인으로 유포되었다. 여론조사 결과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김은혜를 앞선다는 내용이었다. 아래의 데이터는 보수가 가장 유리하다는 네이버 트렌드인데, 경기도의 흐름은 김은혜 후보가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선이 시작이 된 후에 노출이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다. 특이하게도 민주당은 22일 MBC에서 토론회가 시작이 되었으지만, 늦은 경선으로 침대경선으로 인해 전혀 흥행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더불어민주당의 무난한 패배가 예상되어 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극적인 이벤트가 필요한 상황이고, 그것이 결선투표인데, 24일 일요일 저녁에 뜬금없는 뉴데일리의 여론조사가 발표가 된다. 발표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각종 보수언론들이 늦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받아서 이곳 저곳으로 확산을 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동연 48.8% vs 김은혜 41.0%…경기지사 양자 대결[PNR]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김 전 대표는 48.8%, 김 의원은 41.0%를 기록했다. `없다`는 응답은 6.0%, `기타·잘 모름`은 4.1%였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여론조사를 가장한 여론조작의 허구성과 파괴력을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도 그랬고, 이번 대선때도 경험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는 9% 이상의 차이로 패배한다고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고작 0.7% 차이. 극우 언론사인 뉴데일리의 여론조사의 목적과 타이밍은 통계를 벗어난 의도적인 언론의 개입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정책대결이 아닌 김은혜의 대장동 저격목적으로 이재명 구속을 위한 정치대결로 변질 되었다. 따라서 본선이 시작이 되면 행정력 대결에서 열세인 김은혜는 대선 2라운드 정치대결로 판을 끌고갈 것이다. 대장동의 진실이 대선을 몇일 앞두고 폭로가 되었기 때문에, 김은혜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대장동을 마음대로 꺼내들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반격할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즉, 보수는 김은혜의 파트너로 김동연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절대로 피하고 싶은 후보는 안민석, 조정식, 염태영 일 것이다. 이렇게 뜬금없이 오차범위 밖에서 김동연 띄워주면 민주당 당원들도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다. 김동연이 이길텐데, 누굴 선택하겠나요? 또 속아 넘어갈 것인가? 경기도는 이재명 고문의 혼이 담긴 민주당의 본진과 같은 곳이다. 벌써 두번이나 속았습니다. 세번은 속지말자. 이건 정말 자존심의 문제다. 원팀이라고요? 검증에 네거티브인가? 그래서 윤석열 검증 잘해서 저기서 대통령 당선되었는가? 김동연 후보도 충분히 좋은 후보이고, 이제 민주당 사람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후보들 보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높이 평가한다. 기본적인 검증은 좀 하고 가야한다. 극우와 보수 진영이 밀어주는데 정신이라도 차리고, '이재명을 위한 승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선택해봐야할 부분이다. ※ 본 기사는 칼럼위원이 작성한 기사로 서울중앙방송과의 취재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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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강한 비난했던 김동연, 지지자들 끌어올 수 있을까?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예비후보(전 새로운물결 대표)가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에 대한 과거 대장동 사건과 형수 욕설,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과 발언으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지난 3월 2일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통합정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단일화와 대선후보 사퇴를 했지만, 김동연 예비후보가 과거 이재명 전 대선후보를 향한 평가와 방향에는 이 전 대선후보와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이재명을 지지했던 지지자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연, 이재명의 핵심공약 '기본소득', '전 국민 재난지원금' 정책 등 비판 먼저 김동연 예비후보가 이재명 전 대선후보를 향해 발언했던 내용을 보면, 지난해 9월 15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기본소득이나 또 기본주택 등 포함해서 갖고 있는 철학이 과연 제대로 된 철학인가. 상당히 포퓰리즘적이고 선거에서 표를 의식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1월 12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약에 대해서도 "모든 국민에게 100만 원씩 나눠주는 게 맞는 건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손실보상을 하거나 다른 분야에 투자해서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게 더 좋을지를 판단해야 한다"면서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 10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를 향해 "정치인이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공무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며 "이재명의 일머리가 좋지않다"고 비난하며, 지난 1월 20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공약 가짜"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월 7일 파이낸셜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공약을 보면 서로 이름을 바꾸는 게 맞다. 공약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갈지 철학이 보여야 하고 전체 경제를 보는 시야가 있어야 하고 실천력이 있어야 하는데 세 가지 면에서 모두 부족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염태영·조정식 예비 후보들이 경기도정 공약으로 이재명 정책계승과 친이재명 공략과는 다르게, 김 예비후보는 11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지키기 보다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더 중요"다고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 공약과 함께 사실상 이재명과의 선 긋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4월 12일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의 실용개혁 이어 도민 삶과 민주당 지킬 것"이라고, 민주당 내 이재명 지지층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실용개혁'이외에 이재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나 공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실제로 두 후보가 지난 3월 2일 단일화 시 발표했던 '통합정부 공동선언문'에는 대선에서 이긴다는 조건으로 정치교체와 국정 운영 동반자로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였다. 김동연 대표도 지난 4월 9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하여 "일부 언론에서 이재명 후보와 연대시 조건이 있었던 게 아니냐 하는데, 그런 조건이 얘기를 했더라면 절대 안 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거 승리가 중요 VS 과거 발언, 응원하기 힘들어 이에 대해 이재명을 응원했던 지지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를 SNS를 통해 도와주는 한 활동가는 "선거는 무엇보다 (민주당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만약,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민주당이나 이재명이 하고자 했던 그 어떠한 정책도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며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를 밀어주자는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이재명 지지 단체를 오랜 기간 운영해왔던 한 지지자는 "김동연의 과거를 보면 민주당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재명에게 했던 (대선기간) 발언과 행동으로 볼 때, 아무리 경쟁 후보다 하더라도 이재명을 지지했던 사람이라면 그를 응원하기는 힘들지 않겠나"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기본소득과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한 회원은 "기본소득으로 이재명을 지지하게 되었는데, 김동연이 경기도지사가 되는 경우, 이재명 전 도지사가 추진하던 핵심공약인 기본소득을 발전시키기 못하고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민주당 당원들과 이재명 지지자들은 "김동연이든 안민석, 염태영 등 누구든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후보를 밀어서 경기도를 (국민의힘으로부터) 지킬 것"이라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높은 것에 대해 안민석·염태영 후보는 "김동연의 지지율은 신기루, 물안개와 같다"라며 "그에 대한 진실과 거품이 없어지고 나면 본선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되어 기자는 지난 11일, 김동연 후보 측에 기본소득과 이재명 후보의 공약 계승에 대해 입장을 확인했으나 "아직 정리된 게 없다"라고 답했다.